두 척의 배
여기 두 척의 배가 있다.
한 척은 요나의 배요. 또 다른 한 척은 바울의 배다.
두배의 차이가 무엇일까.
먼저 요나의 배를 보자.
요나는 앗시리아의 수도인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향했다.
요나에게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앗시리아.
그것도 우상이 창궐한 니느웨로 가서 재앙을 선포한다는 것이 어쩌면 무모한 것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다.
공연히 그곳에서 몰매를 맞느니 그냥 피하고 볼 심산이었던 것이다.
다시스로 향하는 배에 오르자 요나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잠이 들었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요나 1:1~7)
하지만 갑자기 폭풍을 만난 배는 위기에 처했고 배에 탔던 사람들은 이 일이 어찌된 영문인지
제비를 뽑았다. 결국 요나는 들통이 나고 말았다.
사람들은 요나를 물속으로 내던졌고 폭풍은 순식간에 잠잠해졌다.
그렇게 요나를 버리고서야 배는 무사히 다시스로 향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바울과 함께 배에 탔던 사람들은 어찌됐을까.
바울은 당시 로마로 압송돼 몇몇 죄수와 함께 배에 올랐다.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배는 ‘위험한 동북풍’이라는 뜻의 태풍, 유라굴로를 만났다.
사람들은 짐을 바다에 던졌고 배의 장비마저 내던졌지만 태풍은 잠잠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때 바울이 말했다.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사도행전 27:21~26)
결국 바울과 함께 승선했던 모든 사람들은 인근의 섬으로 피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던 요나와 함께했던 사람들은 요나를 버림으로 살 수 있었지만,
바울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바울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두 척의 배에 탔던 사람들의 결과를 통해 오늘날 신앙의 길을 가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해야 한다.
혹시 내 믿음의 배에 요나와 같은 사람이 있는지, 바울과 같은 사람이 있는지 말이다.
만약 하나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요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혹시 내 믿음의 배에 요나와 같은 사람이 있는지, 바울과 같은 사람이 있는지 말이다.
만약 하나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요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그 사람을 버리는 것이 당신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다.
하나님을 믿지만 그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경우일까.
요나처럼 직접적인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사례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규례, 계명들을
따르지 않는 것도 해당된다. 즉 불법을 행하는 것이라 하겠다.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 유월절, 침례, 여성도의 머리수건 등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 등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례들이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천국을 향하는 믿음의 배에 누가 동승하고 있는지 잘 살펴서 요나의 배에 탔던 사람들처럼
받지 않아도 될 재앙을 받는 일이 결단코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
출처 패스티브닷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혼이 지옥불못 심판을 받느냐 영화로운 천국 축복을 받느냐가 결정됩니다. 당연히 요나의 배가 아닌 바울의 배를 선택해야 하듯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세상교회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하나님의교회는 선택하여 천국 축복을 받아야겠지요
답글삭제아멘~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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