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8일 월요일

소에게 배우는 지혜<하나님의교회&행복한 가정>

소에게 배우는 지혜




소와 말이 물웅덩이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둘 다 헤엄쳐 뭍으로 나오는데,
 말은 힘이 좋아서 소보다 휠씬 빠른 속도로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홍수가 나 급류에 떠내려가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소는 살아서 나오지만 말은 죽는다고 합니다.


힘 좋고 헤엄 잘 치는 말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다 
지쳐서그만 익사하는 데 반해, 
소는 물이 흐르는 대로 둥둥 떠다니다 
얕은 곳에 닿으면 천천히 걸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역시 우생마사(牛生馬死)즉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자신의 힘을 믿고 무리하게 대응하기보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참고 기다리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소걸음으로 천 리를 간다'는 말도 있듯 
조급해하며 서두르지 않아도 뚝심을 갖고 흔들리지 않으면 
필경 목적지에 당도하게 됩니다. 
우직하고 유순한 소에게 배울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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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하나님의교회>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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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때론 조급한 마음에 중요한 일을 그르칠 때도 있습니다.
    서두리지 않고 참고 기다리는 지혜를 소에게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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