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누구나 알고 있는 주기도문이지만<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닷컴>

누구나 알고 있는 주기도문이지만


기독교 특유의 사상과 교리적 색채가 물씬 느껴지는 주기도문
주기도문은 전 세계 초교파적으로 암송되고 있는 기도문이다.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사도시대부터 지금까지 2천년 동안이나 매 예배때마다
기독교인들의 마음에 천국 소망을 각인시키면서 읊어지고 있다.


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태복음 6:9~13)


그런 가운데 오랜 세월 숨겨지고 감춰져 왔던 주기도문 속의 극비사항이 예언의 때를 따라
이 사람 저사람의 입소문을 통해 전 세계 곳곳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종교계 기득권층의 거부와 박해에도 좌절하지 않고 온갖 편견과 모함을 극복하고 
고정관념의벽을 뛰어 넘어, 예수님의 새이름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어머니 하나님의 실체는 존재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과 신선한 충격일 뿐 아니라 오랜 전통과 
상식을 뒤집는, 인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화젯거리일 수밖에 없다. 
화석처럼 굳어진 편견과 낡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의식을 깊은 잠에서 강렬하게 
깨워주는 자명종이라고도 할 수 있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을 통해서 하나님과 자녀들과의 관계를 가족의 핵심인
 ‘아버지’라는 단어를 먼저 지정하여 특별호칭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한 분인 것을 의미한 것일 뿐, 
예언적 시기상 아직 거론할 수 없는, 또 다른 한 분의 존재를 포함해서 표현된 것이 아니다.


사전에서는 ‘아버지’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자기를 낳아 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혹은, 
“자녀를 둔 남자를 자식에 대한 관계로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기를 낳아 준 남자, 자녀를 둔 남자가 바로 아버지인 것이다. 
전 세계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런데 과연 기독교인들 중 얼마나 
아버지 하나님의 모습에서 남성 형상의 이미지를 의식하거나 떠올려 보았을까?


실제 필자는 실험적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이에 대해 물었다. 
“아버지 하나님을 머릿속에 그릴 때 어떤 형상이 떠오르는가? 남성 형상의 모습을 생각해본 
일이 있는가?”라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그냥 호칭상 아버지일 뿐이지, 무슨 의미가 있다고 남성이니 여성이니 따지는가?” 하고 
무미건조하게 대답했다. 아버지라는 단어의 근본 의미조차 상실해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에서 남성 형상을 의식하지 못하는 한 결코 여성 형상의 어머니 하나님을 수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의 머릿속에는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데 그냥 하나님의 별칭이나 대명사 정도로 
아버지라고 부르면 되는 것이지 남성, 여성을 왜 생각해야 하는가?’ 
하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하나님과 자녀들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아버지’라는 호칭의 의미는 
함부로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 ‘아버지’는 다른 존재로 대체할 수도 없고 타인이 대신할 수도 없다. 
아버지 하나님은 하늘의 자녀들을 두신 ‘남성’ 형상의 하나님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여성’ 형상의 하나님이신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영원불변의 진리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모르거나 무관심한 것은 마치 
자신의 근원도, 고향도, 부모도, 형제도 무시하고 부정하는 반항아와 다를 바 없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판으로 손꼽는 솔로몬 왕의 명재판을 생각해보라. 그의 생애 동안 수없이
 많은 재판을 진행했을 터인데, 성경에 유일하게 기록된 재판이기도 하다. 
어머니의 모성본능을 통해 진실과 거짓을 파헤친 이 사건은 온 인류에게 어머니의 존재와 역할을 
묵시적으로 깨우쳐주고 있다.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 자만이 주기도문 속 비밀인 하늘 어머니의 존재를 깨달으리라.



출처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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