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수어드의 바보짓<하나님의교회 행복한 가정>




"얼음이 필요하다면 미시시피강의 얼음이 있지 않나요?"


"그렇게 거대한 아이스박스가 도대체 어디에 필요한 건가요?"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였을때,
사람들은 매입을 주도했던 미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를 맹비난했다.


불과 720만 달러의 헐값에 거저 얻은 땅이었지만
그 당시 사람들에게 있어 알래스카는 쓸모없는 얼음땅일 뿐이었다.
그래서 수어드가 알래스카를 매입한 일을 '수어드의 바보짓'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1896년 금광이 발견되면서 알래스카는 금싸라기 땅이 되었고,
제 2차 세계대전 때에는 군수물자를 보급하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더구나 석탄,목재에 이어 급기야 어마어마한 양의 유전까지 발견되면서 
미국의 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이다.


지금의 사람들은 알래스카를 매입한 일에 대해 '수어드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중에서-





세상 사람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어리석고 헛수고하는 사람으로 볼지 모릅니다.
그러나 훗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선택이 탁월한 선택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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