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전쟁난다 해외로 떠나라??<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전쟁 난다 해외로 떠나라??




얼마 전 뉴스를 검색하다가 황당한 기사를 발견했다.
'"전쟁 난다"...일부 개신교도 한국 떠난다"' 라는 제목의 기사다.
내용은 E교회 김 아무개 목사가 20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해외로 떠났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원래 해외로 나갈 생각까지는 없었다.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남쪽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이었는데 전쟁의 피해가 심할 것이니 
해외로 나가라고 했다. 김목사는 '떠나라'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다고 한다.



종교를 떠나서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한마음으로 맞서 싸울 생각은 하지 않고 
나부터 살고 보자는 심사는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 
게다가 한국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지 
어찌하여 자기들만 냉큼 떠나버린 것인가. 
나머지야 죽든 말든 상관없다는 것인가. 
이런 심보 때문에 기독교가 뭇매를 맞는 것이 아닐는지.


이와 함께 전쟁을 피하려는 한 개신교 선교사는 미국에 있는 자신의 집을
 ‘노아의 방주’라고 소개하며 사람들을 모집해 전쟁이 일어나면 
3개월 동안 거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은 인근에 농장과 집을 마련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전쟁이 끝난 뒤 
국가 재건 사업에 참여하고 새로운 교회를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들은 과연 하나님의 예언을 제대로 알고나 이러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마지막 재앙은 어느 곳에서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갈멜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륙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모스 9:2~4)


자칭 ‘노아의 방주’를 마련했다는 선교사는 
“전쟁 예언을 듣고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을 위해 방주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이든, 러시아든, 중국이든, 이 지구상에는 안전한 곳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피할 곳을 살펴볼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들의 힘으로 재앙을 넘길 생각을 하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기는 거다.



성경에서는 개신교 선교사가 미국에 마련했다는
 ‘노아의 방주’가 아니라 오직 ‘시온’만이 우리의 도피처라고 알려주고 있다.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예레미야 4:5~6)


성경에서의 시온은 이스라엘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언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 33:20)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다. 
안식일과 성경에 기록된 3차 7개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시온이다.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외로 떠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어디인지 먼저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재앙으로부터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패스티브닷컴



댓글 1개:

  1.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 가운데 피조물인 인간들이 숨는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재앙이 도피처 시온으로 도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지요
    참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기에 저런 행동도 나오는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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