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버지




중졸 학력에 막노동 일을 하고 있는 노태권씨. 
하루는 집에서 우연히
영어강의 영상을 보고는 문득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난독증까지 있었지만 일하는 틈틈이, 
하루 2시간만 자며 책을 보았고, 
주유소에서 야간 근무를 설 땐 무료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독학한지 7년이 되니 수능에 만점 받을 자신까지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 미처 돌보지 못한 아이들은 엇나가고 있었습니다.
노씨는 결심했습니다. 
자신이 수능을 포기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기로 말입니다.


게임 중독에 빠져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운 큰 아들, 
어렵게 설득한 아들과 하루 8시간 행군으로  체력을 기르며 
전 과목을 직접 지도한 끝에 큰아들이 서울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둘째아들은 아토피가 심해 고등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아들이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어지자 그는 전 교재를 
모두 읽어주며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한양대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최고의 아버지라고 말해주니까요.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고난 받으신 안상홍님
이제는 하늘아버지의 미소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1개:

  1. 아버지 안상홍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시며 안상홍님의 이름은 세상에사 가장 가치있는 이름이며 안상홍님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의 영의 아버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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