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사형도구이다.
많은 교회들이 십자가를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는 상징물이라고 주장하며
교회탑 위에도 세우고 벽에도 붙이고 여기저기 장식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사형도구가 그리스도 희생의 상징물이 될 수 있을까요.
로마에는 참수형,교수형,화형 등의 사형제도도 있었으나
십자가형은 반역자와 이방인에 대한 사형집행 도구로써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
가혹한 형벌이었습니다.
로마의 키케로는 "십자가라는 단어 자체가 로마 시민에게서, 그의 생각이나 눈,
귀에서조차 아주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단지 십자가형의 실제적인 집행뿐만 아니라
그것의 언급마저도 로마 시민과 자유인에게는 합당치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할 정도로 로마 사람들은 십자가형을 혐오했다.
십자가는 예수님만을 위한 사형도구도 아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십자가는 로마 카톨릭에서 431년에 교회 안에,
568년에 교회탑 위에 세웠다고 합니다.
십자가를 세우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도,초대교회의 가르침도 아닙니다.
성경은 나무나 금속 등을 재료로 사람이 손으로 만든 종교적 형상물을 우상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명기 27장 15절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십자가는 사형도구에 불과한 우상입니다.
이러한 십자가를 세우거나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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