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30만 돌파.6일 경기분당 입성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성전 특별전시장에 마련된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에서 관람객들이 어머니들의 손때가 묻은 옛날의 그릇을 둘러보고 있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 출판사 주관하는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이 관람객 수십만을 끌어모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입성했다.
'어머니 전'은 그동안 전국 24개 지역에서 30만명 관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분당 전시회는 6일부터 이매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성전 특별전시실에서 내년 1월 11일 까지 67일간 전시에 들어갔다.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성전 외벽에 부착된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 |
전시회는 첫날부터 관람객의 발길로 성황을 이뤘다. 박영애, 김해숙, 최승희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주부와 학생,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까지 500여 명이 전시회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어머니전’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며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고, 갈수록 소원해지는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기획한 뜻깊은 자리다.
전시회는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A존은 ‘엄마’, B존은 ‘그녀’, C존 ‘다시, 엄마’, D존 ‘그래도 괜찮다’, E존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로 꾸며져 각각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부대행사로 문학영상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 북카페 등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1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호롱불, 반짇고리, 배냇저고리 등 유년시절과 어머니를 추억할 수 있는 어머니들의 손때 묻은 소품들도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박영애 시의원은 “가슴이 찡하고 애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전시회”라며 “물질적으로 챙겨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엄마인 것처럼 이 시대에 진정한 엄마의 역할과 사랑을 되새겨보게 한다”고 말했다.
주부 김미영(39)씨는 “작품을 보며 엄마와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전시장에 있는 동안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숙연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문의 (031)703-1925.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07/20141107003717.html
30만이 넘는 많은 이들이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관람했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인 '어머니'를 주제로 감동 넘치는 뜻깊은 전시회라
재관람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직 관람을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영의 하늘어머니가 계심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실겁니다.
벌써 30만이 넘는 분들이 시화전 관람을 하셨군요
답글삭제저도 관람후 정말 감동을 많이 받고 오랜동안 여운이 남았었으니까요
어머니라는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들과 관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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