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성삼위일체라는 말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각각 개체(個體)가
아니라 그 근본이 한 몸, 즉 일체(一體)라는 뜻입니다.
이 성삼위일체의 근본을 깨닫지 못하면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의
참 비밀을 올바르게 이해하기가 곤란합니다.
성삼위일체의 형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피조물 속에서
그 이치를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성삼위일체에 대한 문제를 간단히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물(H2O)의 상태 변화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물 그 자체는 액체입니다.
그러나 영하의 온도로 내려가게 되면 물은 얼음이라고 하는
딱딱한 고체의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물을 끓이게 되면 그 물은 수증기라는 기체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물, 얼음, 수증기 이 세가지는 모양과 이름은 각각 다르지만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근본 원소는 똑같은 물(H2O)이라는데 공통점이 있는 것입니다.
근본 원소는 똑같은 물(H2O)이라는데 공통점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라디오의 모노드라마와도 같은 것으로서 방송국의 성우 한 사람이
아버지, 아들, 손자 세 사람의 음성으로 극을 엮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역할, 아들의 역할, 손자의 역할을 해낸 사람은 모두 몇 사람입니까?
바로 한 사람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 하나님은 구원사업을 진행하시는
가운데 등장하셔야 할 시기와 형태, 그때마다 불리워질 이름이 다르다 할지라도
그 근본은 같은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일인삼역(一人三役)으로 구원 사업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을 성삼위일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완성시켜 나가는 것을 성삼위일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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