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 U’ 카드섹션, 플래시 퍼포먼스에 세계가 ‘탄성’
하나님의교회,광주 U대회 때도 2만 5천명 서포터즈 맹활약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지난 14일 끝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서포터즈로
맹활약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세계 대학생들이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는 장.
이번 광주U대회에는 세계 170여 개국에서 2만여 명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경쟁을 벌였다.
U대회는 ‘또 하나의 선수’로 불리는 서포터즈의 활약상이
늘 화제인데, 이번 광주대회에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서포터즈로 나서 12일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동원인원만 연인원 1만 명을 넘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광주·전남·전북지역 성도들을 중심으로
‘오라서포터즈’를 구성해 각 경기장과 선수촌 등에서
선수들을 도우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선수들을 도우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들 오라서포터즈는 폭염과 장마, 태풍 등 궂은 날씨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위해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줬다.
이들의 노래와 율동이 관중석에 활기를 불어넣자,
이에 매료된 관중들과 다른 서포터즈들도 가세했으며,
이러한 관중석의 뜨거운 열기가 경기장 전체를 압도했다.
특히 육상경기에서 덴마크 선수들이 오라서포터즈측에
응원을 요청해 흔쾌히 참가했는데,
외국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정적으로 응원을 펼친 덕분인지,
덴마크 선수들이 육상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덴마크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응원석에 찾아와
“멋진 서포터즈를 만난 덕분에 승리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자연스럽게 한국과 덴마크 간 우호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오라서포터즈의 응원에 감동한 캐나다 축구 선수단이 서포터즈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성도들은 메달 시상식 때 ‘We ❤ U' 플래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관중석에서 일제히 빛의 향연이 연출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와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관중석에서 일제히 빛의 향연이 연출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와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오라서포터즈는 대회기간 한국을 찾은 세계 선수단에게
사탕목걸이, 페이스페인팅, 한국전통 기념품 등을 마련해
특별한 감동을 전했고,
경기가 없을 때는 각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선수촌을
비롯해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 국보 진남관 등을 안내하며
한국 문화와 발전상, 민주화운동 역사 등을
이해시켜줌으로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사탕목걸이, 페이스페인팅, 한국전통 기념품 등을 마련해
특별한 감동을 전했고,
경기가 없을 때는 각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선수촌을
비롯해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 국보 진남관 등을 안내하며
한국 문화와 발전상, 민주화운동 역사 등을
이해시켜줌으로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대회가 끝난 뒤,
클로드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은
“광주 시민들과 서포터즈들에게서 다정다감함과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흥을 전달했고,
에릭 상트로 FISU 사무총장은
“최고의 경기력, 엄청난 응원이 돋보인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로드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은
“광주 시민들과 서포터즈들에게서 다정다감함과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흥을 전달했고,
에릭 상트로 FISU 사무총장은
“최고의 경기력, 엄청난 응원이 돋보인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미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아태장애인경기대회 때 서포터즈로 참가해 진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3년 제22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는
연인원 9만 여명의 성도들이 서포터즈 활동은 물론,
선수단 환영, 통역, 안내, 시티투어, 환송 등 다각적인
자원봉사로 대회 운영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회 기간 중 117개국 참가 선수단을 초청해 만찬까지
베풀어 “서포터즈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태장애인경기대회 때 서포터즈로 참가해 진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3년 제22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는
연인원 9만 여명의 성도들이 서포터즈 활동은 물론,
선수단 환영, 통역, 안내, 시티투어, 환송 등 다각적인
자원봉사로 대회 운영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회 기간 중 117개국 참가 선수단을 초청해 만찬까지
베풀어 “서포터즈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하나님의 교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대통령 표창,
2004년 대통령 포장을 받았고,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통령단체표창과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1년,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교회에 최고 단체상인 금상을 수여했다.
...
출처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에
환희와 열정으로 가득찬 경기장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가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 열기만큼은 어떠할지 가늠이 갑니다.
국가적으로도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하나님의교회
오라 서포터즈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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