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5일 수요일

행위자-관찰자 편향[하나님의교회 행복한 가정]

행위자-관찰자 편향





내가 지각하면 
차가 막혀서 혹은 버스가 안 와서 등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며 합리화하고, 
동료가 지각하면'게으른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심리,
내가 시험을 망치면 문제가 어려웠기 때문이고, 
다른 사람이 시험을 망치면 공부를 안 했기 때문이리고 생각하는 심리,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봄 직한 심리적 오류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한 행동에 있어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
 즉 외적 요인을 탓하고,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기질 혹은 성향과 같은
 내적 요인에 의해 설명하려는 경향을 심리학에서는
 '행위자-관찰자 편향'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행위자일 때와, 
타인의 행동을 관찰자로서 바라볼 때의 사고방식이 서로 다른 셈이지요.

이와 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을 100%다 알 수 없기에.
딴에는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오해일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더욱 관대해져야 합니다.
관찰자가 아닌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생각지 못한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도 
행위자-관찰자 편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교회 행복한 가정-
생각그릇넓히기

댓글 1개:

  1.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갖어야 할 성품이기에 더욱 더 노력해야겠지요
    늘 자녀들을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주시고 헤아려 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며 형제자매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어머니 마음으로 행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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