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4일 금요일

단 하루를 살아도<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생각그릇넓히기>

단 하루를 살아도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지 말라고 한다면 하루살이 앞에서는 단명을 논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하루살이는 그 이름처럼 수명이 고작 하루입니다.
 물론 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길어봐야 2주 정도입니다. 
그런 하루살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자그마치 천 일입니다.

물속에서 유충으로 있으면서 날개 가진 성충이 되기까지 
허물을 벗는 횟수도 무려20번이 넘습니다.

아무리 짧은 생이라도 세상에 쉽게 나오는 법은 없다는 걸 보여주려는 듯,
그렇게 오래 참고 탈피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물 밖으로 나온 하루살이는 
자신의 사명인 종족 번식을 위해 분주히 날아다닙니다.

게으름을 피우지도 않고 내일로 미루는 법도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하루만 사는 미물이라고 얕잡아보는 이들에게 하루살이는 말합니다.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안다면 천 일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다고,
생이 단 하루일지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생각그릇넓히기



하루살이에 비하면 많은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남은 생애를 헛되지 않도록 엘로힘 하나님을 전하여
진정 의미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댓글 1개:

  1. 천국이라는 목표가 있기에 맡겨주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며 감사의 하루, 헛되지 않을 하루를 보내기 위애 노력합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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